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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story

삼성라이온즈 2020 유일한 위안 '끝판대장 오승환'

삼성의 마운드는 개막전보다 개막 한 달 이후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의 복귀 여부 때문이다.

오승환은 2016년 1월 해외 원정도박 파문으로 한국야구 위원 해(KBO)의 징계로 72경기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지난해 2019년 삼성 라이온즈와 드는 개막전보다 개막 한 달 이후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의 복귀 여부 때문이다. 오승환은 2016년 1월 해외 원정도박 파문으로 한국야구 위원 해(KBO)의 징계로 72경기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지난해 2019년 삼성 라이온즈와 연봉 6억에 계약을 맺고 선수 등록을 해 42경기에서 징계를 소화했으며, 2020 보장액 12억, 옵션 6억 총 18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오승환이  평소 기량을 소화한다면 충분히 받을 금액이라 생각된다. 또한 2020년 남은 30경기를 채우면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그에 따라 복귀전은 4월 말~5월 초로 점쳐진다.

1982년 7월 15일 , 178cm, 91kg 등번호 21번 *2005 ~ 2013 삼성 라이온즈, 2013.12 ~ 2015.12 한신 타이거즈, 2016.01 ~ 2017.1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8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8.07 ~ 2019.07 콜로라도 로키스 를 거쳐 2020년 드디어 오승환이 한국 kbo리그에 복귀한다.

 

삼성라이온즈 팬들에게는 정말 유일한 위안거리이자, 야구장을 방문할 거리가 생겼다. 재작년 이승엽의 은퇴, 4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를 거듭하면서 명문구단의 명성과 명예가 많이 실추되었을 뿐만 아니라, 굵직한 FA를 대거 놓치고 박한이까지 작년 음주파문으로 갑작스럽게 은퇴하게 되면서 삼성 구단에 긍정적인 신호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러프의 계약 실패와 연이은 외국선수들의 기대감도 없어진 지 오래이기 때문에 오승환의 복귀는 팬들 사이에서 너무나도 기다렸던 오랜만의 호재라고 볼 수 있다.

 

오승환은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다. 2005년 삼성에 입단 후 원팀 맨으로써 2013년 KBO 개인 통산 최다 277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기간 통산 평균자책점은 1.69에 그친다. 삼성 왕조 시절 9회를 삭제하러 올라왔던 오승환이기 때문에 나이가 조금 많더라도 충분한 기량을 펼쳐주리라 삼성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의 세이브 개수는 29개로 10 구단 중 8위에 머물며, 블론세이브 또한 15개로 10 구단 중 3위에 올랐다. 오승환의 합류하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보안될 수 있는 점이 보인다. 분명 플러스 요인으로써 삼성은 오승환이 돌아올 때까지 뒷문을 잘 잠가준다면 가을야구를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삼성 팬심으로써 기대가 크다. 그동안 우규면(35)과 장필준(32)이 마무리를 수행할 듯하다.

 

우규민은 "승환이 형의 빠른 복귀를 원하고 있다 복귀 이전까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고 말했고 "이번 캠프에서 기본적인 몸 컨디션을 잘 올리고 있다. 시즌 전 준비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잘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장필준 또한 지난해 61경기 3승 3패 11세이브 15 홀드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지만, 팬들이 원하는 불펜야구에 중심을 잡아주진 못했다. 해외 유턴파에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던 것이 사실이다. 장필준은"오승환 선수 복귀 시기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내가 맡은 바 역할을 열심히 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오승환은 " 토론토 블루제이스 때 푸른 유니폼을 입긴 했지만, 오랜만에 팀에 와서 국내 선수들과 함께 운동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내가 있을 때 알던 선수들보다 모르는 선수들이 더 많고 어린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훈련을 재미있게 하고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 오랜만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보내게 되었는데, 베테랑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승환은 기회를 준 삼성과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남겼다. "일본과 미국을 거쳐 한국 무대로 돌아온 만큼 다른 선수들이 할 수 없는 기회를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잇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고 이야기를 했다.

 

오승환이 없는 동안 삼성 야구는 많이 무너졌다. 7년 만에 복귀하는 삼성 오승환으로 팬들이 거는 기대는 크다. 삼성 왕조 시절의 영광이 추억에 남지 않도록 올 시즌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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